
토마스 아 캠피스 저/ 구 영 철 역/
출판사 :가이드포스트
고전이란 시대가 변해도 그 각 시대의 사람들에게 의미, 재미 등을 주는 책에서 주는
것들이 변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고전 가운데 고난 주간과 부활절 절기를 보내며 꼭 읽어야 할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고전의 의미에 딱 맞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지필한 작가는 단순히 수도사만 위함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1부 "영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이다.
부제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진리 앞에 겸손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2부는 "내적 삶을 위한 거룩한 조언" .
오늘 우리 중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에 관해' 이야기한다.
즉 하늘나라를 사랑하지만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은 드물다.
3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내적 위로",
4부는 "예수님의 거룩한 만찬 준비"는 독특하게 성도와 주님의 대화형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갔다.
이 책은 "고전"이다. 과거의 수도사에게,
현재의 우리에게, 미래에 주님의 자녀들에게도
이 책은 영원한 고전으로써 우리들에게 여러 조언들을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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