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삼상24:14).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받을때 자신을 죽은 개나 벼룩같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개란 부정한 짐승입니다. 그것도 죽은 개
 
다윗은 자신을 죽은 개, 한마리의 벼룩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사울과 비교 할 만한 상대가 되지 않는 다윗이라는 고백이다.

이것이 믿음있는 자의 자기 의식이리라.....

믿음이란 자신의 무가치함을 알기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사람들에게 푸대접을 받아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 흥분하고, 화를 감추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리석음의 현주소를 알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를 알지 못하고 천방지축으로 살아가는 모습 버려 두지 마시고 나를 알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주님만 전폭 의지하는 아니 주님 없이는 살지 못함을 알고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을붙드는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